바니 이 행장 보수 221만불…5월 24일 주총 온라인 진행
한미은행의 바니 이 행장이 작년에 보수(컴펜세이션)로 220만 달러를 받았다. 은행의 지주사 한미파이낸셜콥이 17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(SEC)에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따르면 이 행장은 약 70만 달러의 기본급과 65만 달러 상당의 주식 그랜트 등으로 받은 컴펜세이션이 총 221만 달러였다. 전년의 187만 달러와 비교하면 18.4% 증가했다. 또한 론 산타로사 최고재무책임자(CFO)는 보수로 101만 달러, 앤서니 김 최고뱅킹책임자(CBO)는 64만 달러를 받았다. 한편 한미은행은 5월 24일 2023년 정기 주주총회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. 이날 주주들은 존 안(이사장), 크리스티 추, 해리 정, 글로리아 이, 데이비드 로젠블럼, 토마스 윌리엄스, 마이클 양, 유기돈 이사와 당연직인 바니 이 행장 등 9명의 이사 선임, 주요 경영진의 컴펜세이션, 외부 회계법인 선정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. 우훈식 기자 woo.hoonsik@koreadaily.com한미은행 주주총회 한미은행 주주총회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정기 주주총회